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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의 삶

저는 10년 가까이 바닥에 엎드려 말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10년 가까이 바닥에 엎드려 쉬지 않고 말씀을 쓰며 행정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도도 무릎 꿇고 끊임없이 하고 글도 쉬지 않고 써야 하니 매일 땀이 나고, 무릎에는 굳은살이 박히고, 다리는 굳어서 저리고 아프지만, 힘이 안 듭니다. 왜일까요? 힘들어도 삼위와 대화하고 진리로 생명을 살리니, 마음이 흥분되어 좋고 기뻐서 마음 천국, 삶의 천국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의 2016년 4월 6일 수요설교 중 더보기
정명석 목사가 축구를 하게 된 이유 글 : 정명석 목사 제가 왜 축구를 배우려고 했는가 하면 몸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밥만 먹고 매일 말씀 외치기만 했으니 하나님이 그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제가 그렇게 강의를 하다가 폐병이 들었는데 폐가 아주 많이 나빠졌습니다. 폐가 3분의 2가 나빠졌으니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폐병 환자를 위해 기도도 많이 해 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야 하는가! 이것을 어떻게 쇼부를 봐야 하는가?' 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때 "자기 몸도 생각해야 너무 심하게 강의만 해서 그렇다." 이런 영감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때부터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시간을 줄 테니까 계속해서 아침에 운동을 하라고 해서 운동장을 뛰어다녔습니다. 초등학교 흙바닥으로 된 운동장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 더보기
1999년 두오모 성당에서 1999년 두오모 성당에서 제가 1999년 유럽에서 이 시대 복음을 전하며 문화 교류를 하며 뜻을 펼 때였습니다. 그때 세계적인 성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두오모 성당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길이 157m, 너비 92m의 거대한 성당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니 생각보다 웅장하고 아름답고 신비했습니다. 성당 외각 벽과 지붕은 마치 서릿발 같았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구상이고 작품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두오모 성당도 아름답고 멋있고 웅장하고 신비하지만 이 성당을 보고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혼자 무슨 말을 했겠습니까? 이 성전도 아름답고 멋있고 웅장하고 신비하지만, 하나님이 이 시대 저의 고향 월명동에 구상하신 자연성전이 훨씬 웅장하고 멋있고 신비하고 아름답다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만일 제가 하나님을 안 믿었다면,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 될 뻔했습니다 글 :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 제가 여덟 살 때... 우리 어머니도 장독에다 물을 떠다 놓고, 떡을 해 놓고, 거기다 절하며 잘되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니에게 “왜 그런 데다 물을 떠다 놓고 떡을 해 놓고 절해요? 도대체 누구 먹으라고 하는 거예요? 섬기는 자가 누구예요?”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장독 신이다.”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창피해요. 누가 볼까 부끄러워요.” 했습니다. 어머니는 “다 너희 잘되라고 하는 거다.” 했습니다. 이에 저는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어떻게 도와요? 장독 신, 질그릇 신이 어디 있어서 우릴 도와요? 저는 하나님께 드리겠어요.” 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도 섬긴다. 다 같은 신들이다. 장독 신이나 하나님이나 다 같은 신이야.. 더보기
20대 때 노방전도 할 때의 이야기 20대 때, 한참 노방전도를 하고 다닐 때였습니다. 20대 때, 한참 노방전도를 하고 다닐 때였습니다. 어떤 교회에 다니는 여자가 저에게 간절히 부탁하기를, 자기 남편이 교회에 안 다니는데 곧 죽게 생겼으니, 지옥에 안 가게 복음 좀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자기 말은 안 듣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말씀을 전해 주고, 이야기도 해 주고, 세상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면서, 하나님을 절대 믿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바빠서 하나님을 못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쁘면, 마음으로 하나님을 시인하고 믿고, 메시아 예수님을 믿고 살라고 전해 줬습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편안하게 살다가 죽겠다고 했습니다. 영의 세계에 들어가서 보니, 그 사람이 바다의 배로 보였는데 .. 더보기